본문 바로가기
영어 한 잔,

동백꽃 필 무렵 - 짜증나다 영어로 get annoyed

by 티파니 2020. 5. 15.

동백꽃 필 무렵 06화

When the Camellia Blooms ep06


오늘 드라마는 동백꽃 필 무렵 입니다.

 

매일이 짜증 내는 일 없이 웃고만 살면 참 좋겠지만,

세상이 그렇게 내 마음대로만 되지는 않더라구요.

가끔은 짜증 나는 일 투성이에요 :(

 

그렇지만 영어공부 열심히 하면서 릴렉스 해보자구요 

오늘의 표현은 짜증나다 입니다.

 

머리에 꼭꼭 기억은 해놓겠지만 쓸 일이 많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:D

 

동백꽃 필 무렵 06화

 

 하필이면 또 용식씨한테에 다 뽀록이 났네요. 
애 아빠에다가 치매 엄마에다가 뭐 이렇게 난 맨날 걸려.
아휴, 저는요 , 일절 신경을 안 써요.
뭘 신경을 안 써요. 속으로는 "앗 뜨거" 그랬으면서. 
속으로는 막, "아휴 이 지뢰밭에 안 걸린 거 천만다행이다" 그랬겠지 뭐. 
쓸데없는 소리 하실 거면요 저짝 가서 마늘이나 까요
근데요 나 어차피 이제 용식씨 좀 짜증 나요.
가만히 있는 놈한테 왜 짜증이 나요? 
쪽팔려서요. 

 

 


Get/Be annoyed

- 짜증이 난, 약이 오른
- feeling slightly angry or impatient.

걔 요즘 짜증 좀 많이 내더라.

He's been getting annoyed a lot lately.

나 버스 놓쳐서 짜증 났어.

I was annoyed because I miss the bus.

넌 많이 먹어도 짜증이 나는구나.

I guess you get annoyed when you eat too much too.

누가 말 걸 때마다 왜 이렇게 짜증이 날까요?

Why do I get annoyed when someone talks to me?

나 왜 이렇게 짜증을 잘 내지?

Why do I get annoyed easily?


 


동백꽃 필 무렵 06화

 
하필이면 또 용식씨한테에 다 뽀록이 났네요.
애 아빠에다가 치매 엄마에다가 뭐 이렇게 난 맨날 걸려.
아휴, 저는요 , 일절 신경을 안 써요.
뭘 신경을 안 써요. 속으로는 "앗 뜨거" 그랬으면서.
속으로는 막, "아휴 이 지뢰밭에 안 걸린 거 천만다행이다" 그랬겠지 뭐.
쓸데없는 소리 하실 거면요 저짝 가서 마늘이나 까요.
근데요 나 어차피 이제 용식 씨 좀 짜증 나요.
가만히 있는 놈한테 왜 짜증이 나요?
쪽팔려서요.



I can't believe you found out already.
You know about my kid's dad and my mom with dementia.
Why do I always get caught?
I don't care about this at all.
Of course, you do.
You probably thought, "Gosh, that was close"
You probably thought, "I'm so glad I didn't get caught in this minefield."
If you're going to talk nonsense, go and peel some garlic instead.
Well, I'm annoyed with you anyway.
I didn't do anything. Why are you annoyed?
Because it's embarrassing.


댓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