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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어 한 잔,

커피프린스 - 마음대로, 충동적으로 영어로 on a whim

by 티파니 2020. 6. 2.

커피프린스 1호점 7화

Coffee Prince ep 7


오늘 드라마는 커피프린스 입니다.

 

개인적으로 여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드라마입니다. 

뭔가 드라마 특유의 청량감이 느껴져요~ 

07년도 작품이니까 벌써 13년이나 지났네요 OMG 세월 참!

 

공유님은 이때보다 도깨비 때가 더 멋있는 거 같긴 한데 

그냥 여기서도 뭐 레전드죠 :D

 

오늘 영어 표현은 충동적으로, 즉흥적으로 입니다.

영어 단어를 단어 자체가 아닌 그 의미와 뉘앙스로 익히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.

충동적으로 무언가를 저지른다는 것은 마음 가는 데로 깊이 생각하지 않고 질러버린다는 느낌이겠죠?

예문에 자연스럽게 의역해놨어요

 

 

아 형~

왜 또?

형 어떡할 거야? 어떻게 좀 해 봐. 

나간 놈을 뭐 하러. 

형이 나가라고 그랬잖아. 

아니 애가 아직 어려서 그런 거 가지고 그래.

지 마음대로 들어왔다 나갔다 막 하는 놈 필요 없어. 

민혁이 무단결근 할 때는 잘만 봐주더만. 

아니 왜 찬이한테만 빡빡하게 그래?

그만하자. 

야, 찬이 연락 왔어?

스무 통 넘게 보냈는데, 한 통도 안 와. 

찬이 너무 보고 싶다. 

 

 

 


On a whim

 

- 즉흥적으로, 충동적으로 

- to do something without planning it carefully or thinking about it seriously. 

 

덜컥 차를 사버렸다.

I bought a car on a whim.

 

며칠 전에 그거 충동구매했어. 

I got it on a whim few days ago. 

 

걘 맨날 기분대로 행동해.

He always acts out on a whim.

 

갑자기 일 그만뒀어. 

She quit her job on a whim.

 

걘 툭하면 멀쩡한 옷 버리고 새 옷 사.

She throws away perfectly good clothes and buy new ones on a whim.

 

 

 


 

아 형~

왜 또?

형 어떡할 거야? 어떻게 좀 해 봐. 

나간 놈을 뭐 하러. 

형이 나가라고 그랬잖아. 

아니 애가 아직 어려서 그런 거 가지고 그래.

지 마음대로 들어왔다 나갔다 막 하는 놈 필요 없어. 

민혁이 무단결근 할 때는 잘만 봐주더만. 

아니 왜 찬이한테만 빡빡하게 그래?

그만하자. 

야, 찬이 연락 왔어?

스무 통 넘게 보냈는데, 한 통도 안 와. 

찬이 너무 보고 싶다. 


Han-Gyul!

What now?

What are you going to do about Chan? Do something. 

Why? He quit. 

You told him to quit.

He only said that because he's too young. 

I don't need someone who comes and goes on a whim. 

You were okay with it when Min-You left. 

Why are you so mean to Chan? 

I don't want to talk about it.

Did you get in touch with Chan?

I sent more than 20 text messages, but I didn't get a single reply. 

I really miss Chan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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